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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자녀선물 ‘어벤저스 완구’, 효도선물 ‘안마의자’ 제안
뉴스종합| 2014-05-01 09:37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홈플러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날 완구, 어버이날ㆍ스승의날 감사선물을 준비했다.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나들이 먹거리, 캠핑용품 등의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홈플러스는 글로벌 완구기업 해즈브로(Hasbro)와의 사전 공동기획을 통해, 영화 ‘어벤저스’ 캐릭터 관련 상품 18종(온라인 28종)을 마련했다. 상품으로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ㆍ캡틴아메리카ㆍ헐크 등 어벤저스에 등장하는 슈퍼히어로들의 피규어, 마스크, 무기 등이다. 실제 어벤저스 인기 등에 힘입어 4월 한달 동안 홈플러스의 남아완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7.8% 성장하기도 했다. 


대형마트 반값 안마의자를 필두로 한 효도가전의 인기도 가정의 달 빼놓을 수 없는 포인트다. 반값 안마의자는 지난해 1000대 물량이 2주 만에 모두 팔려나가며 효도선물로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올해 홈플러스는 휴테크 HT9250 안마의자를 89만원에 선보이고 있다. 정상가인 198만원보다 50%이상 저렴하다. 홈플러스는 안마의자 전문브랜드 휴테크와 함께 6개월 전 미리 원부자재를 매입하고 대규모 물량 사전 계약구매를 통해 생산단가를 더욱 낮추는 방식으로 반값 안마의자를 기획했다. 이 외에도 휴테크 ‘발마사지기’(HT-5750ㆍ9만 9000원), 동보헬스케어 ‘어깨닥터’(DBSH-402ㆍ9만 9000원), 수타 방식 안마기 ‘딱따구리’(DBHD-402ㆍ3만9900원)도 총 3000대 물량을 정상가 대비 40~50%가량 저렴하게 마련했다. 


홈플러스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캠핑관련용품 기획전도 함께 준비했다. 가족 단위 캠핑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올해는 어린이 캠핑용품 구색을 예년보다 강화했다.

홈플러스는 월트디즈니와 공식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6개월 전부터 기획한 디즈니 인기 캐릭터 캠핑용품을 출시했다. 홈플러스는 오는 7일까지 텐트ㆍ체어ㆍ침낭ㆍ매트 등 다양한 키즈 아웃도어용품을 전국 139개 전 점포 및 인터넷쇼핑몰에서 초특가에 선보인다. 5월 8일부터 28일까지 3주간 전국 139개 전 점포에서 나들이 캠핑 모음전도 실시합니다. 


홈플러스 이원표 레저상품팀 바이어는 “최근 1년간 홈플러스에서 어린이날 침낭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92%상승하고, 어린이용 아웃도어 매출도 71% 신장하는 등 어린이 캠핑용품에 대한 수요가 높다”며 “가정의 날을 맞아 가족들이 알차게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전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bal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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