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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로맨스 30일, 시청자 호불호 "재미보다 진심이 우선 되길"
엔터테인먼트| 2014-05-01 14:07
두근두근 로맨스 30일

'두근두근 로맨스 30일'에 대한 시청자들의 호불호가 갈렸다.

지난달 30일 오후 방송한 KBS2 파일럿 프로그램 '두근두근 로맨스 30일'에서는 박종찬-김지안, 정다은-김주경, 최민지-송영섭 커플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두근두근 로맨스 30일' 측은 배우 지망생 박종찬, 정다은 아나운서, 플로리스트 최민지의 이상형을 조사, 각자에게 맞는 상대를 찾아줬다.


하지만 플로리스트 최민지와 한의사 송영섭 커플은 첫 만남부터 삐걱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급기야 두 사람은 4일간 연락을 하지 않기도 했다.

결국 최민지는 이벤트를 준비해 송영섭을 초대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일각에서는 프로그램의 진실성보다는 볼거리나 재미에 집중한 제작진들의 의도에 대한 혹평을 하기도 했다.

두근두근 로맨스 30일을 접한 네티즌들은 "두근두근 로맨스 30일, '짝' 이후에 새로운 연애 프로그램이라 기대된다", "두근두근 로맨스 30일, 재미도 좋지만 출연자들의 진심이 우선 됐으면 좋겠다", "두근두근 로맨스 30일, 어떤 커플이 맺어질지 궁금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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