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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세월호 침몰사고 합동분향소 운영
뉴스종합| 2014-05-01 16:19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 서대문구는 여객선 세월호 사고 희생자들을 위한 국민적인 애도와 추모를 위해 구청광장에 합동분향소를 마련, 1일부터 경기도 안산지역 합동영결식 당일까지 운영한다.

서대문구 합동분향소는 평일 아침 7시부터 저녁 9시, 휴일에는 아침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분향소에는 추모의 마음을 담을 수 있는 노란리본을 비치하고 추모 글을 적어 걸어놓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한다.


구청 직원들과 자원봉사자가 분향소를 찾는 시민들을 안내한다.

구 관계자는 ‘추모기간 중 구청 직원들이 노란 리본을 착용하고 근무하며, 조문객에 불편함이 없도록 자원봉사자와 함께 성의껏 응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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