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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도시형 생활주택, 여심 잡는 경쟁력까지?
부동산| 2014-05-02 11:11

세종 한스 웰시티, 여성 싱글족 위한 다양한 혜택 제공

부동산 시장에 부는 우먼 파워가 거세다. 사실상 주택매매결정권이 여성에게 있는데다 여성 싱글족이 크게 증가하면서 여심을 잡으려는 건설사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여성 소비층을 공략하려는 건설사들은 섬세한 인테리어와 맞춤형 공간 설계, 생활편의시설 확충 외에도 첨단보안시설에 투자하고 있다. 이는 특히 여성 싱글 가구가 주로 거주하는 도시형 생활주택의 두드러진 현상이다.

도시형 생활주택은 최근 여성 및 싱글 가구의 급격한 증가와 함께 가장 주목받는 수익형 부동산으로 분류된다. 자금 부담이 적고, 세금 감면 혜택까지 누릴 수 있어 여성 가구 및 싱글족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4월 18일부터 분양을 시작한 세종 한스 웰시티의 경우 혼자 사는 여성들을 위한 맞춤형 공간을 제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세종시의 중심상업지역인 2-4 문화국제교류지역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세종 한스 웰시티는 지하 4층 지상 8층 규모로, 고급형 도시형 생활주택 145세대와 57개의 근린생활 및 업무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보안시설을 강화해 여성 맞춤형 거주지로서의 경쟁력을 확보한 세종 한스 웰시티는 수도권의 고품격 주거시설 설계 시공 전문 디자인 그룹인 한스그룹이 설계하여 프리미엄을 더했다. 활용도 높은 붙박이장과 접이식 의자, 최고급 아메리칸 스탠다드 수전이 적용된 욕실, 빌트인 냉장고, 접이식 빨래건조대 등으로 여성 소비층의 니즈에 부응하고 있다.

넓은 공간 배치도 눈길을 끈다. 싱글족을 위한 도시형 생활주택이지만 1가구 2인 주거가 가능하도록 2인 침대 공간을 확보했다. 전세대 발코니 확장으로 서비스 공간을 제공하고, 천정고도 동일 상품 대비 최대 25cm 높은 층고로 시야를 넓혔다.

인근에는 2만여 브랜드 아파트가 입주해 탄탄한 배후 상권을 갖추고 있으며, 사거리 코너 BRT 정거장이 바로 앞에 위치해 교통도 편리하다. 또한 세종시 상업지역 중심지역으로 백화점 등 복합유통서비스 시설과도 인접해 있어 실 거주 목적으로 손색이 없다.

한편, 세종 한스 웰시티는 수익형 부동산 투자에 관심 있는 이들도 주목할 만하다. 올해 말까지 9부 2처 2청 등 총 36개 중앙행정기관과 16개 국책연구기관이 이전하는 만큼 공무원들의 이주도 가속화될 예정. 대부분의 공무원들은 나홀로 이주 의사를 밝히고 있어 세종 한스 웰시티와 같은 도시형 생활주택의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세종 한스 웰시티 관계자는 “주변에 대형 백화점 등 유통 상권이 형성돼 있고, 공무원들의 대거 유입이 기대되는 만큼 실 주거 목적 외에 투자용으로 분양을 문의해 오는 경우가 많다”면서 “무엇보다 섬세한 인테리어와 다양한 혜택으로 여성 및 싱글 가구에 추천할 만한 상품”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세종 한스 웰시티는 현실적인 수익률 제시, 합리적인 분양가, 중도금 60% 무이자 융자로 소액투자가 가능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세종 한스 웰시티는 1,2층 상가 3층 오피스텔, 4~8층 도시형생활주택을 분양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hanswellcity.com)나 전화(1544-7599)로 문의하면 된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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