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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남일녀' 김재원, 코뼈부상 "푸시업하다 의자 부셔져..내 잘못"
엔터테인먼트| 2014-05-02 22:17
'사남일녀' 김재원이 이하늬에게 코뼈부상을 당한 이유를 설명했다.

5월 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사남일녀'에서는 김구라, 김민종, 서장훈, 김재원, 이하늬가 충청남도 장구리 딸 부잣집 우우식 아빠-나화자 엄마를 만나러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해물 칼국수 가게에 가장 먼저 등장한 김재원은 코뼈 골절을 걱정하는 이하늬에게 괜찮다고 말했다.

이하늬는 "어떻게 넘어졌냐. 싸웠냐. 때렸냐"고 물었다. 이에 김재원은 "팬미팅 리허설 전 부기를 뺀다고 의자를 놓고 푸시업을 하던 중 부셔졌다. 내 잘못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하늬가 걱정을 하며 "팬들이 운 것 아니냐"고 말했고, 김재원은 "웃더라"라고 웃어넘겼다.

김구라 역시 김재원의 코를 걱정하며 "자연스럽게 세운거냐"고 물어봐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 서장훈 역시 코뼈 골절 경험이 있어 안부를 물었고, 김민종도 김재원을 보고 코 부상을 걱정해줘 훈훈함을 이끌었다.

한편 '사남일녀'는 김구라-김민종-서장훈-김재원 네 형제와 고명딸 이하늬가 남매가 돼 시골에 계신 부모님과 4박 5일 동안 함께 생활하는 리얼리티 관찰 예능프로그램이다.
최현호 이슈팀기자 /lokkl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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