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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 감동의 첫 걸음!…이휘재 '울컥'
엔터테인먼트| 2014-05-03 14:28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쌍둥이 형 서언이가 감격의 첫 걸음마에 성공했다.

오는 4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여행에서 돌아온 슈퍼맨 가족들의 소소한 일상으로의 복귀가 그려질 예정이다. 아울러 연기자 김정태와 아들 야꿍이의 야심 찬 첫 방송이 시작되며 관심을 높이고 있다.


특히 이날은 이휘재의 쌍둥이 가족에게 서프라이즈 이벤트가 담길 예정. 바로 아직 걷지 못해 엄마 아빠를 조바심 나게 했던 쌍둥이 형제 중 서언이가 첫 걸음마를 뗐다.

이른 아침 이휘재-문정원 부부는 마주 앉아 서언이의 걸음마 연습을 시켰다. 그 동안 아빠의 손에 의지한 채 겨우 겨우 한 걸음 두 걸음을 걸었던 서언. 서언이는 유난히 컨디션이 좋은지 연신 방긋방긋 '꽃미소'를 날리며 엄마의 품에서 아빠에게로 한걸음에 달려와 안긴 것. 순식간에 벌어진 상황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 이휘재는 연신 대견해하며 함박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첫 걸음마를 단숨에 성공시킨 서언이의 야무진 모습에 이휘재, 문정원 부부는 입을 귀에 건 채 싱글벙글 웃다가도 이내 눈시울을 붉히는 등 감동에 젖어 말을 잃었다는 후문이다.

놓칠 수 없는 서언이의 첫 걸음마 순간과 신입 가족 야꿍이네의 좌충우돌 슈퍼맨 적응기 등 새로운 볼거리로 무장한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4일 확인할 수 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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