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일반
복잡한 시중은행 담보대출금리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로 한번에 파악한다
뉴스종합| 2014-05-13 10:00

지난 4월 주택거래의 호조로 은행의 가계대출이 대폭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지난 8일 발표한 ‘2014년 4월 중 금융시장 동향’에 의하면 모기지론 양도분을 포함한 가계대출이 3월에 대비하여 2조원이 증가한 525조1천억원으로 나타났다. 모기지론 양도분을 포함하지 않은 가계대출은 483조4천억원으로 3월대비 2조8천억원이 늘어난 수치이다. 한 금리비교사이트 관계자는 “가계대출이 늘어난 데에는 최근 시중은행들이 낮은 금리대의 고정금리 상품을 내놓는 것도 한몫 한 듯 보인다. 현재 시중은행 아파트담보대출금리는 3.25~4.01%까지 차이가 많이 나는 편이다”라고 밝혔다.

서울시 양천구에 거주하는 신모씨(37세, 남)는 KB시세 70%의 아파트담보대출을 사용 중이었다. 2금융권의 담보대출은 시중은행보다 한도가 높은 대신 높은 금리가 적용된다. 2억8천만원의 대출금을 5.2%에 사용중인 신씨는 최근 금리가 좋다는 소식에 낮은 금리대의 금융사를 찾고자 하였다. 어느 곳을 알아볼지 막막했던 신씨는 직장동료를 통해 한 금리비교사이트를 소개받았다. 간편한 전화상담 만으로 신씨는 4%초반의 금리로 갈아타는데 성공하여 연간 250만원의 이자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다.

시중은행의 아파트담보대출 가능한도는 KB부동산시세의 60%까지이다. 필요한 자금이 그 이하라면 은행별 주택담보대출금리비교를 통해 가장 낮은 금리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반면 그 이상이라면 한도에 맞는 금융사들의 금리를 파악하여야 한다. 떠오르는 금리비교사이트 뱅크앤가이드에서는 시중은행부터 농협, 신협, 수협, 새마을금고, 저축은행, 캐피탈까지 다양한 금융사의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한번에 비교하여 안내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반적인 이용자들은 각 금융사의 금리할인요건, 거치기간, 중도상환수수료를 모두 파악하기 힘들기 때문에 전문가가 직접 금리비교를 하여 가장 낮은 금리의 금융사를 무료로 안내해주고 있다.

뱅크앤가이드에서는 은행별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와 더불어 부동산담보대출금리비교의 전반을 다루고 있다. 주택구입자금대출, 경락잔금대출, 전세자금대출, 빌라담보대출, 주거용오피스텔담보대출, 단독주택담보대출, 상가담보대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및 없는 대출의 금리비교가 가능하다. 모든 상담은 각 부동산별 담당 전문가와 진행되며 모든 상담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된다. 이용문의는 홈페이지(www.bank-guide.co.kr)와 유선(02-876-3000)을 통해 가능하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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