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인천시, 오늘부터 행정부시장 직무대행 체제…송 시장 지방선거 후보 등록
뉴스종합| 2014-05-14 08:41
[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인천시는 6ㆍ4 지방선거 전까지 당분간 행정부시장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된다.

시는 송영길 시장이 이번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예비후보로 등록하는 14일부터 행정부시장 직무대행 체제를 가동하게 된다고 밝혔다.

송 시장은 14일 출마의 변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갖는다.

송 시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4년간의 시정 운영에 대한 소회와 함께 시장 선거에 나서는 각오, 앞으로 4년간 인천시를 이끌 정책 공약 등을 발표하고 인천시선관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친 후 본격적인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송 시장은 오는 6월4일 선거를 마친 후 당선 여부와 관련 없이 오는 6월30일까지 시장 업무를 마친다.

이에 앞서 송 시장은 김성진 정의당 인천시장 후보와 만나 공동선대위 구성, 공동지방정부 구성, 정책합의, 후보 단일화에 대한 결론을 내리고 단일화 시장후보로 결정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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