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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주한 중앙아시아 대사관 초청 투자 세미나 개최
뉴스종합| 2014-05-14 15:52
[헤럴드경제=박수진 기자] 한국무역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14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 51층에서 중앙아시아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주한 중앙아시아 대사관 및 전문가 초청 투자ㆍ진출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주한 중앙아시아대사관(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즈스탄, 투르크메니스탄 4개국) 및 국내전문가를 초청해 현지 투자 프로젝트와 시장 진출 정보 및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와 별도로 기업들이 대사관 및 전문가로부터 1:1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14일 삼성동 트레이드센터에서 개최된 ‘주한 중앙아시아 대사관 및 전문가 초청 세미나’에서 둘랏 바키셰프 주한카자흐스탄 대사가 기조연설을 하고있다. [사진 제공=무협]

무역협회는 참가자들에게 지난 2월에 개최된 한-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 포럼 및 상담회 내용을 포함한 ‘우즈베키스탄 마케팅 가이드’를 배포하였다. 이 가이드는 우즈베키스탄 소비자 특성과 기업진출 성공사례 및 마케팅전략을 포함하여, 외환문제 등 대 우즈베키스탄 투자·진출 애로해소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sjp1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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