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삼진제약, 소화성 궤양치료제 ‘라베올’ 출시
뉴스종합| 2014-05-15 11:42
삼진제약(대표 이성우)은 위ㆍ십이지장궤양, 위ㆍ식도역류질환을 빠르게 해결하는 전문치료제 ‘라베올 정’<사진>을 15일 출시했다.

라베올 정(10mg, 20mg)은 라베프라졸(Rabeprazole sodium) 성분의 프로톤펌프 억제제(PPI)로, 위산분비 과정의 최종 단계를 차단해 강력한 위산분비 억제작용을 나타낸다.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위식도 역류질환의 치료 및 증상 완화에 탁월하며, 졸링거엘리슨증후군(위액 분비 자극 호르몬인 가스트린을 과잉으로 분비)과 각종 위장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지목되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증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 


삼진제약 관계자는 “뛰어난 야간 위산분비 조절효과로 야간 역류증상을 감소시키며, 투여 첫날 빠른 위산 억제 작용을 나타내 장기 요법뿐 아니라 빠른 치료를 요하는 대증요법에도 효과적”이라고 소개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