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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세월호 국조 계획서 27일 본회의 처리 합의
뉴스종합| 2014-05-15 14:37
[헤럴드경제=박도제 기자]여야 정치권은 오는 27일 본회의를 열어 세월호침몰 사고 국정조사 계획서를 처리키로 합의했다.

새누리당 이완구,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는 15일 국회 회동에서 이같이 합의했다고 양당 원내수석부대표인 김재원, 김영록 의원이 밝혔다.

양당은 또 오는 19일부터 한 달간 임시국회를 개최하고 오는 20일 본회의에 세월호 침몰사고 국정조사 요구서를 보고하기로 했다. 오는 20일과 21일에는 본회의를 열어 긴급 현안질의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19일부터 후반기 원 구성을 위한 협의를 진행, 27일 본회의에서 국회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상설특위위원장 선거를 실시하기로 했다.


pdj2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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