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하나대투증권(사장 장승철)은 19일부터 20일까지 ㈜엘앤에프 유상증자 청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엘앤에프 유상증자는 주주배정 방식이며 보통주 206만1800주를 주당 5450원에 발행한다. 증자관련 일정은 19~20일 주주들에 대한 청약이 있으며, 무상증자 신주배정기준일은 5월 23일이다. 상장예정일은 유상증자주식의 경우 내달 2일, 무상증자주식은 내달 13일이다.

모바일기기 및 전기차용 2차전지의 핵심소재 양극활물질 전문업체인 ㈜엘앤에프는 “이번 증자를 통한 자금을 2차전지 양극활물질 사업의 성장 대응을 위한 시설자금과 운영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약을 희망하는 주주는 주식을 예탁하고 있는 해당 증권회사 영업점 또는 하나대투증권 영업점을 통해 가능하며, 전화로도 청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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