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올해 매출액 30조3000억원, 투자비 3조1000억원(연결기준 5조6000억원)으로 전망한다고 19일 공시했다.

올해 조강생산량은3790만톤, 판매량 3490만톤, 연결기준 매출액은 64조5000억원으로 예상했다.

2016년에는 매출액 32조5000억원(연결기준 77조8000억원), 영업이익 3조원(연결기준 5조원), 투자비 1조8000억원(연결기준 2조9000억원)으로 예상했다.

포스코는 또 신 경영전략인 ‘핵심사업 역량강화 및 기업가치 제고’ 를 위해 ▷철강 본원 경쟁력 강화 ▷신성장 사업 선택과 집중 ▷재무구조 획기적 개선 ▷경영인프라 쇄신을 추진키로 했다.

세부적으로는 철강 본원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및 솔루션마케팅 강화 ▷세계 최고의 원가 및 품질경쟁력 확보 ▷해외법인 수익성 제고 및 글로벌 사업 내실화를 추진하고, 신성장 사업 선택과 집중을 위해서는 ▷사업 포트폴리오 재정립 ▷메가성장엔진 선정 및 집중 육성을 이루기로 했다.

아울러 재무구조의 획기적 개선을 위해 ▷사업구조조정 ▷투자계획 재검토 ▷비부채성 자금 조달을 추진하고, 경영인프라 쇄신을 위해 ▷조직 및 업무 간소화

▷프로젝트 중심의 일하는 방식 확산 ▷기업가치 중심으로 그룹경영 관리를 각각 추진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