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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는 있는데 자금이…기술개발사업 36억원 지원
뉴스종합| 2014-05-21 10:06
[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 기자]경기도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원장 박정택)은 올해 기술개발사업으로 총 26억원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은 21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1층 광교홀에서 ‘2014년도 제1차 경기도 기술개발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사업은 기술개발사업은 아이디어는 있지만 자금문제로 기술개발에 착수하지 못하는 기업에 경기도가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업개방형’, ‘경기북부 R&D’, ‘산업혁신클러스터’ 등 3개 분야로 나뉘어 과제당 1억원씩 총 26억원이 지원된다.

사업신청 접수는 6월10일, 전산접수 서류제출은 11일까지로 마감시간 오후 5시 이전 도착분에 한하여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 과학기술진흥원 홈페이지(www.gstep.re.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사업관리팀(031-888-9935)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는 이날 설명회에서 ▲기술개발사업 시행계획 ▲사업계획서 작성 요령 ▲변경된 사업관련 규정 등에 대해 설명했다.설명회 종료 후 각 분야별 1:1 맞춤형 개별 상담도 진행했다.

김명기 경기도 과학기술과장은 “경기도 기술개발사업은 일자리 창출, 매출 실현 등 투입대비 큰 성과를 나타내고 있는 경기도 대표 R&D 지원 사업”이라고 말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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