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빌리어코스티, 6월 29일 홍대 벨로주서 단독 콘서트
라이프| 2014-05-21 22:46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싱어송라이터 빌리어코스티가 다음 달 29일 오후 6시 서울 서교동 벨로주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2004년 제16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 ‘파란난장’이란 밴드로 참여해 금상을 수상한 빌리어코스티는 심수봉, 변진섭, JYJ 등 유명 가수들의 앨범과 공연의 세션 기타리스트로 오랫동안 활동해왔다. 이후 그는 ABU라디오송 페스티벌 대상, KBS영상음악 공모전 대상, 파주 포크송 콘테스트 대상, CJ 문화재단의 신인 뮤지션 발굴 지원 프로그램인 ‘튠업’ 13기 우승 등 화려한 수상경력으로 이름을 알렸다. 지난달 발매된 빌리어코스티의 첫 정규 앨범 ‘소란했던 시절에’는 네이버뮤직 ‘이 주의 앨범’으로 선정되는 등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이번 콘서트에서 빌리어코스티는 정규 앨범 수록곡을 비롯해 미발표곡과 각종 커버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듀오 옥상달빛이 게스트로 참여해 빌리어코스티와 함께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펼친다.

예매는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에서 가능하다. 티켓가는 예매 4만 원, 현매 4만 5000원이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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