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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피씨, 1분기 당기순이익 직전분기대비 흑자전환
뉴스종합| 2014-05-26 14:02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엠피씨(대표 조영광)는 올 1분기 매출액 332억원, 영업이익 7200만원, 당기순이익 4억1000만원을 달성했다고 2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직전분기대비 당기순이익은 103.4% 향상하면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6.6% 증가했다.

엠피씨의 주력사업인 컨택센터 아웃소싱사업은 1월부터 다수의 신규계약을 체결하며 견조하게 진행되고 있다.

컨택센터 아웃소싱사업을 추진하는 TS본부는 올해 초 LH콜센터와 LH하자상담콜센터를 수주하고, D건설 등 민간부분과 공공기관의 콜센터 운영계약을 체결하는 등 신규수주를 이어오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그러나 1분기 다수의 금융기업들이 보안강화에 우선적으로 예산을 투입하면서 컨택센터 솔루션 구축건들이 계획보다 미뤄져 기대했던 실적에 미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조영광 대표이사는 “작년말 지분투자한 회사의 장부가액을 제로로 처리하면서 당기순이익 적자를 기록했지만 컨택센터 아웃소싱사업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매출성장과 수익성증대를 통해 영업이익 또한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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