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
호감 가는 첫 인상 ‘코성형’으로 만들기
라이프| 2014-05-26 15:43

최근 취업준비를 위해 성형외과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대부분의 기업에서 면접의 비중을 크게 늘리고 있어 짧은 시간 안에 호감을 줄 수 있는 외모를 만들기 위해서 이다.

보통 메이크업이나 헤어스타일의 변화로 호감형 외모를 만들 수 있지만 장기적인 효과를 기대하기엔 한계가 있다. 그래서 면접을 앞두고 눈이나 코성형을 통해 호감 있는 외모를 만드는데 열을 올리는 취업준비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얼굴의 중심부에 위치하여 전체적인 균형을 잡아주고, 입체적이며 또렷한 인상을 줄 수 있는 코성형을 더 많이 하는 추세이다.

하지만 코성형의 경우 다른 부위와도 조화를 이루도록 해야 하기 때문에 무턱대고 높이만 높게 한다든지 연예인의 명품코 등을 따라 해서는 안 된다.

자연스러움을 생각하지 못하고 예쁜 연예인들의 얼굴을 쫓아 하는 모방성형은 자칫 얼굴의 부조화를 불러 올 수 있어 재수술해야 하기 때문이다.

호감 가는 첫 인상으로 면접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싶다면 다양한 케이스의 코성형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코성형이 이루어져야 한다.

신도림 아로미성형외과 김용성 대표원장은 “코성형은 첫 인상에 영향을 많이 끼치는 부위인 만큼 쉽게 수술을 결정하기 보다는 자신의 코에 맞는 모양과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는 전문의에게 수술 받는 것이 코성형 성공의 지름길” 라고 말했다.

이어 김 원장은 “무조건 콧대가 높아지는 것만 생각 하는 것이 아니라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 후 개개인에 맞는 수술 법을 선택해야 자연스럽고 입체적인 코를 가질 수 있다”고 조언했다.

외모의 경쟁력이 높아지면서 취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성형은 하나의 준비 단계로 자리잡았다. 무조건적인 성형 보다는 자신에게 어울리고 자연스러운 성형으로 나만의 개성으로 면접을 준비해 보는 건 어떨까?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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