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도로공사
또한 동반성장을 사내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분기1회 정기적으로 CEO가 주관한 성과소통 회의, TF팀 전략회의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상생협력, 공정거래, 성과공유, 판로지원, 경쟁력 제고 등 5개 부문에서 15대 과제를 정해 동반성장을 실천 중이다.
도로공사는 올해 고속도로 휴게소 내 매장을 청년 창업자에게 창업 공간으로 제공해 운영하도록 하는 ‘청년창업 창조경제 휴게소’를 추진하며 중소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난달 1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창업아이템을 공모하고 있다. 청년 창업매장 운영자들에게는 인테리어 비용, 전문가 컨설팅 등의 비용 무상 제공의 혜택이 주어진다.
도로공사는 올해 전국 총 37개의 휴게소 공간을 소상공인의 창업 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
도공의 브랜드와 우수한 해외 신인도를 중소기업의 전문성 및 기술력과 결합하여 해외 용역사업과 해외 도로투자사업 등에 공동 참여함으로써 중소 협력회사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고 있다.
김수한 기자/sooha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