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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씽크프리 모바일 뷰어’ G3에 탑재
뉴스종합| 2014-05-29 10:27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한글과컴퓨터(대표 이홍구)가 LG전자의 주력 스마트폰 G3에 ‘씽크프리 모바일 뷰어’를 기본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전 세계 6개 도시에서 첫 선을 보인 LG전자의 차세대 스마트폰 G3에 한컴의 모바일 오피스 어플리케이션 ‘씽크프리 모바일 뷰어’가 기본 탑재돼 출시됐다.

G3 구매자들은 ‘씽크프리 모바일 뷰어’를 통해 hwp, doc, xls, ppt 등의 오피스 파일과 PDF파일을 스마트폰에서 손쉽게 읽을 수 있고, PC와 모바일간의 호환도 가능해 언제 어디서든 문서 열람이 가능하다.

이홍구 한컴 대표는 “지난 3년간 과감한 기술 투자와 끊임없는 제품 다각화를 통해 해외 진출의 성과가 가시화 되고 있는 단계”라며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모바일과 클라우드 기반의 오피스 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컴은 LG전자가 올해 1월 출시한 F시리즈, L시리즈, G2 미니 등 해외 제품에도 씽크프리 모바일 뷰어를 기본 공급하고 있고, ‘씽크프리 모바일 프린트’ 솔루션은 LG전자의 ‘G Pro’, ‘G2’에 탑재됐다.

이밖에 삼성, 팬택, 도시바, 후지쯔 등 국내외 주요 모바일 기기에 씽크프리 제품들이 탑재되면서 전 세계 씽크프리 모바일 유저가 2억 명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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