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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 모바일게임 '왕의 귀환' 금빛 질주 '윈드러너2 for Kakao'
게임세상| 2014-05-30 16:39
 

   

국민 게임으로 불리우며, 모바일 러닝게임의 새역사를 쓴 '윈드러너 for Kakao'의 후속작인 '윈드러너 for Kakao'가 마침내 그 모습을 드러냈다.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가 서비스하고 조이맥스의 자회사 링크투모로우(대표 이길형)에서 개발한 '윈드러너2 for Kakao'가 지난 5월 30일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윈드러너2 for Kakao'는 2013년 1월 서비스를 시작, 국내 게임 사상 최단기간인 출시 12일 만에 1천만 다운로드의 업적을 달성한 국민게임 '윈드러너'의 후속작이다. B?I 공개 이후 철저한 보안 속에 궁금증을 증폭시켜온 '윈드러너2 for Kakao'는 전작과 같은 러닝 어드벤처 장르를 채택, 계승해 정통성을 유지하고 있다. 

여기에 전작의 흥행 경험을 바탕으로 이용자 편의성을 한층 발전시켜, 터치 하나 만으로 '달리기'와 '점프', '2단 점프', '절벽 오르기', '매달리기', '몬스터 물리치기' 등 다채로운 조작이 가능해, 게임에 박진감을 더했다. 

특히, 캐릭터들의 다양한 액션을 극대화 한 카메라 줌-인, 줌-아웃 효과는 전작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게임의 묘미를 선사해, 전작의 인기를 뛰어넘는다는 각오다. 

게임은 '다크 콜렉터'를 포획하는 것을 시작으로, 스테이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스테이지 별로 색다른 모험이 펼쳐지며, 스테이지 클리어를 위해서는 거대 보스 몬스터와의 사투도 벌여야 한다. 

한편, 위메이드는 '윈드러너2 for Kakao'의 런칭을 기념해 이른 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면 획득되는 별의 수에 따라 게임 속 모험이 아닌 실제 모험을 즐길 수 있는, 2백 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과 외식 상품권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30일부터 6월 15일까지 계속된다. 
김상현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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