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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중점 관리 대상 아닌 준정부 · 기타 공공기관도 경영개선 점검
뉴스종합| 2014-06-02 08:15
[헤럴드경제=허연회 기자]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코트라와 전략물자관리원 등 25개 준정부, 기타 공공기관장이 참석하는 경영정상화 점검 회의를 열고 적극적인 생산성 향상을 주문했다.

김재홍 산업부 1차관은 “중점 관리대상이 아닌 준정부, 기타 공공기관도 정부 정책사업을 위탁, 대행하는 만큼 부채 감축과 방만경영 개선 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해야 한다”며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생산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 기관은 2분기에 계획한 134개의 방만경영 개선 과제 가운데 5월 말 현재 62%를 이행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중점관리 대상 외 기관에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를 비롯해 전략물자관리원, 세라믹기술원, 로봇산업진흥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산업단지공단, 디자인진흥원, 에너지기술평가원, 한일기술협력재단,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에너지관리공단, 한국광해관리공단, 전력거래소, 석유관리원, 원자력환경공사, 한전KDN,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인천종합에너지, 기초전력연구원, 원자력문화재단, 표준협회가 있다.

okidok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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