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음악회는 대전 현충원에서 처음 열리는 교향악단 연주회로, 코레일심포니오케스트라단원 100여명이 출연했다.
행사에선 철도참전용사와 호국영령의 위한 묵념을 시작으로, 아리랑 환상곡ㆍ비가ㆍ비목 등 연주곡 및 가곡 10여곡이 공연됐다.
한편 호국철도기념관은 코레일이 국립대전현충원 내에 전쟁과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철도인의 활약상 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해 문을 열었다.
아울러 코레일은 호국철도기념관 조성으로 국가보훈처에서 2013년 보훈문화상을 수상한 바 있다.
윤현종 기자/factis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