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
효과적인 주름제거, 최소안면거상술 맥스리프팅에 주목
라이프| 2014-06-05 10:59

몇 년 전부터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동안'에 대한 관심은 20~30대의 젊은 층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40~50대 이상의 중장년 층에게도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남녀를 불문하고 30대를 넘어서면 얼굴의 탄력이 떨어지고 피부가 처지기 마련이지만, 특히 중장년 층은 세월의 흔적이라고 할 수 있는 팔자주름, 이마주름, 눈가주름, 볼처짐 등과 같은 얼굴주름으로 고민인 경우가 많다. 이를 개선하는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고가의 기능성화장품을 바르거나 피부 마사지를 받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상 이러한 방법으로는 큰 개선효과를 보기 어렵다.

D&A(디엔에이)성형외과 김원석 원장은 "노화의 징후는 연령 및 개인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젊은 층의 경우에는 탄력저하가 크지 않아 주사기로 간단히 하는 실리프팅이나 보톡스와 같은 방법으로 개선할 수 있지만, 노화가 많이 진행된 중장년 층의 경우에는 피부처짐과 늘어짐이 많기 때문에 최소안면거상술인 '맥스리프팅'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라고 전했다.

최소안면거상술이라고 불리는 '맥스리프팅'은 기존의 안면거상술에 비해 수술시간, 흉터, 붓기 등이 적으면서 노화로 인해 늘어진 피부 속 근육인 SMAS조직을 제거, 당겨 올림으로써 탄력 있는 얼굴로 만들 수 있다.

여기서 SMAS층은 피부 진피층보다 깊은 피하지방층과 근육층 사이에 있는 피부 속 4.5mm깊이에 위치한 부위이다.

김 원장은 "SMAS층은 얇은 섬유성막이 피부와 근육 사이 공간에 그물처럼 얽혀있는데 나이가 들면 SMAS층이 악화되고 늘어지게 되어 결국 상부와 피부와 지방층이 아래로 처지게 되기 때문에 주름과 피부처짐이 심해지는 것이다"라며 "만족스러운 주름개선 효과를 위해서는 이를 효과적으로 당겨주는 '맥스리프팅'이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라고 전했다.

맥스리프팅은 볼살이나 턱살이 많아 얼굴라인이 묻혀보이거나 이중턱으로 보이는 경우, 얼굴살이 처져 턱선이 뚜렷하게 보이지 않는 경우, 나이가 들어 탄력저하로 입가 심술보가 있는 경우, 목과 얼굴의 라인이나 연결이 불분명한 경우, 탄력이 떨어져 얼굴 라인이 분명하지 않은 경우, 안면윤곽 후 볼처짐이나 턱선 처짐이 있는 경우에 적합하다.

보다 큰 시너지 효과를 원하는 이들이라면 주름제거뿐만 아니라 피부탄력 개선, 피부톤 개선, 미백, 주름예방에 효과가 있는 '골드리프팅(금사성형)'과 병행해도 좋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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