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인터넷 증명발급시스템 국내 1위 디지털존(각자대표 심상원ㆍ전정우)의 전자문서사업본부는 PC환경에서만 발급이 가능했던 대학증명서를 스마트폰에서 발급받을 수 있는 ‘다큐링크 웹민원’ 모바일앱<화면>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앱은 다큐링크 웹민원센터(www.webminwon.com)에서 서비스 중인 전국 220여개 대학의 증명서를 모든 스마트폰 환경에서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다. 안드로이드 뿐 아니라 iOS 계열인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까지 지원된다.
또 HTML5 기술로 웹브라우저 기반의 증명서 미리보기 뷰어를 자체 개발하고 적용해 운영체제 업그레이드 및 기타 환경 변화에도 중단 없는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다큐링크 웹민원은 스마트폰의 프린터 출력이 자유롭지 못한점을 고려해 발급받은 증명서를 전자우편 또는 팩스로 전송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자가 증명서 처리 상태가 궁금하지 않도록 이메일 수신, 팩스 전송 여부 및 1대1 상담 내용을 실시간 푸시 메시지로 안내한다.
이밖에 증명서 진위여부확인자의 편리성도 고려해 진위여부확인을 위한 12자리 원본확인번호를 입력 대신 문자인식기술을 적용해 자동 입력하는 스마트 원본확인기능도 추가됐다.
디지털존 전정우 대표는 “향후 사용자가 모든 비용을 부담해야 했던 출력 증명서 제출방법이 온라인 전송 증명서로 전환되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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