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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내천 물놀이장’ 이번주말 개장
뉴스종합| 2014-06-11 11:46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오는 13일 성내천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1주일간 임시 개장해 전반적인 상황을 점검한 뒤, 본격적으로 오는 19일부터 8월 말까지 매일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성내천 물놀이장은 3~5m 폭의 항아리 모양으로 만들어진 물놀이장은 축구장보다 1.5배나 긴 160m 길이를 자랑한다.

수심이 30~80cm로 어린이 무릎높이 정도라 영유아 및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많은 인원이 몰리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도 필수다. 안전요원 7명과 간호조무사 1명을 물놀이장 벽천분수대 주변에 상시 배치하고, 송파소방서 119구조대와 긴급 연락체계를 구축해 혹시나 모를 사고에 대비한다.

이진용·최진성 기자/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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