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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월드컵] 차두리 “나도 자책골 두번 넣어봤다”
엔터테인먼트| 2014-06-13 08:38
[헤럴드생생뉴스=월드컵특별취재팀] 차두리 SBS 축구 해설위원이 2014 브라질 월드컵 개막전 중계도중 자신의 자책골 경험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13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코린치안스 아레나에서 브라질과 크로아티아의 개막전이 열렸다. 전반 11분 브라질 수비수 마르셀로 비에이라(26ㆍ레알 마드리드)가 자책골을 기록했다. 이 골은 월드컵 84년 역사상 개막전에서 터진 첫 골 첫 자책골이자 브라질 대표팀의 월드컵 첫 자책골이기도 하다. 비록 브라질이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3-1 승리를 거두긴 했지만 아찔한 순간이었다. 차두리 해설위원은 “자신도 두 차례 자살골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고백해 실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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