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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응원단 섭외 위해 박수홍 집 기습 방문…박수홍 “나가”
뉴스종합| 2014-06-15 00:45
[헤럴드생생뉴스] ‘무한도전’ 멤버들이 응원단원 모집을 위해 박수홍의 집을 기습 방문했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브라질 월드컵 응원을 앞두고, 현지 적응 훈련을 떠난 ‘무한도전 응원단’의 이야기가 방송됐다.

이날 응원단 섭외에 나선 멤버들은 각자 원하는 연예인들을 섭외하려 했고, 정일우, B1A4 바로, 박신혜 등이 출연해 응원단 합류 테스트를 거쳤다.

이어 멤버들은 박수홍의 집을 기습 방문하여 안방을 장악하며 난장판을 만들어 그를 당황하게 했다.

또한 멤버들은 박수홍에게 응원을 하게 했고, 그의 옛날식 응원에 혹평을 날리며 “젠틀한데 쉰내난다. 쉽께 삐진다. 노총각 히스테리가 있다”는 등의 평가를 쏟아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분노한 박수홍은 결국 멤버들에게 집에서 나가라고 소리쳤다. 그러나 유재석은 “나가는 와이프의 성”이라며 개그로 받아쳤다.

여기에 박명수는 박수홍의 바지를 내리려는 제스처도 취했다. 박수홍이 당황하자 노홍철은 트레이드마크 저질 댄스를 보여주며 예능 가르치기에 나섰다.

이때 노홍철의 속옷까지도 ‘훌러덩’ 벗겨지는 대형 참사가 발생해 모두 당황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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