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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에콰도르, 사상 첫 대결…승리의 여신은 누구에게?
엔터테인먼트| 2014-06-15 23:46
[헤럴드생생뉴스]스위스와 에콰도르가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 사상 첫 맞대결을 펼쳐진다.

스위스와 에콰도르는 16일(한국시간) 오전 1시 브라질리아 에스타시오 나시오날 데 브라질리아에서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E조 1차전을 갖는다.

이제껏 만나지 않았던 팀의 대결만으로도 세계 축구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는 스위스가 6위를 에콰도르는 26위를 기록, 객관적 전력에선 스위스의 우위가 점쳐진다.

2006년부터 3회 연속 월드컵 무대를 밟아온 스위스는 지난 대회에서는 조별리그에서 탈락했으나 월드컵 유럽예선 10경기를 치르는 동안 17골 6실점을 기록하며 7승 3무 무패로 브라질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았다.

반면 에콰도르는 지난 2010 남아공 대회 지역예선 탈락의 설움을 풀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특히 이번 월드컵이 에콰도르가 속한 남미 브라질에서 열리는 만큼 환경적 요인 등 유리한 점이 많을것으로 예상된다.

스위스와 에콰도르의 경기를 앞두고 네티즌들은 “스위스 에콰도르, 예측이 안된다”, “스위스 에콰도르, 오늘 꼭 보고자야지”, “스위스 에콰도르, 아 나 출근해야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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