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대학교의료원과 함께하는 '생생 건강 365'>
대사증후군의 원인에 대해선 정확히 알려진 바는 없으나 다수의 전문가들은 인슐린에 대한 저항성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계속해서 새로운 요소들이 밝혀지고 있으며 인슐린의 저항성조차 그 원인이 일부만이 규명되어 있습니다.
대사증후군의 예방을 위해서는 첫째, 적정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둘째, 하루 30분정도의 걷기나 조깅을 통해 신체 활동량을 늘려야 합니다. 셋째, 탄수화물의 섭취는 전체 칼로리의 50%미만으로 낮추는 것이 좋습니다. 도정하지 않은 곡류로 만든 빵이나 제품, 현미가 좋으며 설탕은 정제하지 않은 흑설탕이 좋습니다.
<도움말 : 고려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김선화 교수>
김태열 기자/kty@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