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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형 펀드 이틀째 자금 순유출
뉴스종합| 2014-06-16 08:38
[헤럴드경제=권남근 기자]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이틀째 자금이 빠져나갔다.

1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2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506억원이 순유출했다.

국내 주식형 펀드 자금은 코스피가 2000을 넘어선 지난달 14일부터 줄곧 자금이 빠져나가는 추세를 보이다 지난 9일부터 이틀간 소폭 순유입으로 돌아서기도 했다. 하지만 다시 순유출 상태로 전환했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201억원이 빠져 24일째 순유출을 이어갔다. 머니마켓펀드(MMF)에는 6791억원이 순유입해 이틀째 자금이 들어왔다. MMF의 설정액은 78조8287억원, 순자산은 79조7832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happyda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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