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시가총액 상위 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적이 상향조정 된 종목군의 성과가 하락한 종목의 성과보다 우수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기업실적이 매번 제자리 걸음을 하면서 실적이 우수한 기업으로 자금이 몰리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서인데, 1분기 실적이 발표 된 이후 이 같은 경향은 더욱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
 
최근 1개월간 증권사의 추정 평균 실적과 목표주가가 상향된 종목은 23개였다. SK하이닉스, 아모레퍼시픽, KDB대우증권, 컴투스, 대한유화, 게임빌은 실적과 목표주가가 동반 상향된 종목이었는데, 게임빌을 제외하고 5월과 6월 모두 상승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주 현대리바트, 무학, 다음, 컴투스, LG이노텍, 삼익악기, 나이스정보통신, 아모레퍼시픽, 현대하이스코는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으며, EPS 기준으로 개별과 연결을 포함해 현대리바트, 무학, 한섬, 한솔제지, 내츄럴엔도텍, HRS, CJ CGV, 현대홈쇼핑, CJ오쇼핑, 두산인프라코어, 대한항공, 이오테크닉스, 미래에셋증권, 컴투스, 현대제철,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삼기오토모티브는 실적이 상향조정 되었다.
 
현대리바트, 무학, LG이노텍, 컴투스는 목표주가와 실적이 동반 상승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므로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
 
반대로 삼성전기, 신세계, SK이노베이션, 하이트진로, LG화학 등은 실적과 목표주가가 동반 하향 조정된 종목이므로 리스크 관리에 치중해야 한다.
 
이라크 사태로 유럽과 미국이 하락으로 마감을 한 가운데, 지난 금요일 아시아 증시 역시 하락으로 마감했다.
 
국내 코스피 증시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로 시장 박스권 하단인 1985p를 이탈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으나, 1시를 넘어서면서 기관의 매도폭이 축소되면서 1990p에서 마무리 되었다.

보험 업종만이 동반 매수가 되었으며, 전기전자, 건설업, 유통업, 운수창고, 의약품 업종은 동반 매도가 진행되었다.

기계, 섬유.의복, 비금속광물, 종이.목재 업종순으로 상승했으며, 의료정밀, 전기가스업, 전기.전자, 건설업, 유통업 순으로 하락했다.

박스권 흐름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난 금요일 반등구간에서 반등이 나왔고, 미증시 역시 이라크 파병에 대해서는 미온적인 모습을 보이는 만큼, 월요일 반등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코스닥 증시 장초반 동반 매도로 하락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하락을 했습니다. 2시 이후 기관의 매도폭이 축소되면서 반등이 나왔고, 장마감 후 기관 매수로 돌아서면서, 외국인 3거래일 매도, 기관은 2일 연속 매수로 마감했다.

기타서비스, 운송장비.부품, 출판.매체복제, 컴퓨터서비스 업종은 동반 매수로 마감했으며, IT H/W, IT부품, 반도체, 일반전기전자, 유통, 금융 업종은 동반 매도로 마감했다.
운송, 섬유.의복, 디지털컨텐츠, 유통, 의료.정밀기기 업종 순으로는 상승으로 마감, 통신서비스, 금융, 음식료.담배, 통신장비, 종이.목재 업종 순으로 하락 마감했다.

기관의 매매에 따라 양봉과 음봉을 형성했는데, 기관이 장 마감 후 매수를 하면서 음봉으로 마감을 했습니다. 미증시에서 인터넷 위주로 상승 마감을 하면서 월요일 국내증시도 이 업종에 관심을 가져야한다. 코스닥 539.5p까지는 추가 상승이 예상된다.
 
<특징/테마>
> 이라크 사태로 국제유가가 상승할 것이란 기대감에 정유주 강보합으로 마감했으며,  건설과 유틸리티 업종은 하락으로 마감
> 이랜드 중국 투자 이슈로 관련주 지속 강세

<추천주>
*LG디스플레이 - 2분기 실적 호재 기대감과 아이폰 6 기대감
*만도 - 분할 상장 후 상승 기대감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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