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부광약품 당뇨치료제 美 임상 2상 신청
뉴스종합| 2014-06-17 11:34
부광약품이 개발 중인 당뇨치료제(MLR-1023)의 다국가 임상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17일 부광약품에 따르면, 미국 멜리어(Melior) 사와 공동 개발 중인 항당뇨제 ‘MLR-1023’에 대한 2상 임상시험 계획을 미국 식품의약청(FDA)에 제출했다.

4주 간 약물을 투여하는 임상2상 시험계획에 대해 이미 FDA로부터 사전검토 승인을 받았다. 이를 토대로 2상 임상시험 계획서를 제출, 임상시험 승인에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부광약품은 곧 국내 식약처에도 임상시험 승인 신청서를 제출하기로 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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