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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알제리, 18일 새벽 1시 격돌…누가 이겨야 한국에 유리?
엔터테인먼트| 2014-06-17 22:57
[헤럴드생생뉴스]우리나라와 같은 H조인 벨기에와 알제리가 18일 경기를 치른다.

18일 오전 1시(한국시간) 브라질 벨루오리존치의 미네이랑 주 경기장에서 벨기에와 알제리의 H조 예선경기 1차전이 열린다.

H조는 대한민국 대표팀도 속해 있어 이번 벨기에와 알제리 경기의 관심이 크다.

벨기에는 시드 배정국으로 사실상 H조의 최강 전력이라 알려져 있다. 

벨기에 매체 ‘르수아르’는 벨기에 알제리 경기를 앞두고 “알제리는 코트디부아르를 제치고 아프리카 국가 중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가장 앞서 있다”며 “공격이 매우 강하고, 역습을 조심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또 바히드 할릴호지치 알제리 감독의 “수비 포지션을 자주 바꿔봤지만 성공적이지 못했다”는 말을 전하며 알제리의 수비를 집요하게 파고들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벨기에 알제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벨기에 알제리, 누가 이겨야 유리하지?”, “벨기에 알제리, 벨기에가 잘하는 팀이라 위험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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