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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딩을 공에 해야지…안정환 ‘일침’
엔터테인먼트| 2014-06-18 09:35
“헤딩을 공에 해야지”

[헤럴드생생뉴스]안정환 MBC 해설위원이 포르투갈 선수 페페에게 일침을 가했다.

지난 17일 오전 1시(이하 한국시간)부터 브라질 사우바도르의 아레나 폰테노바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G조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포르투갈 수비수 페페가 독일 토마스 뮐러에게 머리를 박치기해 퇴장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에 안 위원은 “넘어진 선수에게 헤딩했다. 헤딩은 공에 해야지 왜 머리에 합니까”라고 비난했다.

이날 10명으로 뛴 포르투갈은 결국 독일에 0-4로 대패했다.


이후 페페의 박치기 행동은 여러가지로 패러디 되는 등 누리꾼들의 야유를 받고 있다.

안정환 ‘헤딩을 공에 해야지’ 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헤딩을 공에 해야지, 맞는 말씀” “헤딩을 공에 해야지, 이러다 안정환 어록 탄생할판” “헤딩을 공에 해야지, 페페 진짜 매너 최악”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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