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의는 범죄심리학자로 유명한 표창원 범죄과학연구소장(전 경찰대 교수)이 강사로 나서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알려주는 숨겨진 심리학’을 주제로 진행했다. 표 소장은 범죄심리학 기법을 활용해 일상에서 상대방의 심리를 읽어내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소통의 기술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강의에 참석한 정경호 대리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소통의 기술을 배울 수 있었다”며 “이러한 소통의 기술들은 동료들간의 비즈니스 협상에도 적용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다양한 고객과 깊이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인문교양 강의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4~5회씩 역사, 철학, 패션 등 다양한 주제로 실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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