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영화
영화관 앞에 늘어선 긴 줄이 두렵지 않은 이유
엔터테인먼트| 2014-06-19 14:23
- 영화앱 버즈니ㆍ왓챠, 맥스무비와 영화 예매 원스톱 서비스


[헤럴드경제=손성화 기자] 영화 앱 버즈니(대표이사 남상협)와 왓챠(대표 박태훈)가 국내 최대 영화 전문 사이트 케이앤그룹(주) 맥스무비 (대표 박광원, 이하 맥스무비)와 함께 영화 예매 원스톱 서비스를 시작했다.

맥스무비는 최근 국내 3대 포털 중 하나인 네이트 영화 예매 서비스를 시작한 데 이어, 6월부터 영화 앱 버즈니와 왓챠의 영화 DB, 뉴스, 예매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영화 서비스 플랫폼을 확장해 가고 있다.

온라인 예매 서비스가 웹 기반에서 모바일 플랫폼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는 가운데 맥스무비는 네이트 영화 예매와 버즈니, 왓챠 등 영화 앱 예매 서비스를 맡아 본격적으로 영화 예매 모바일 시대를 선도한다는 전략이다.

버즈니와 왓챠 역시 예매 서비스 파트너 맥스무비의 영화 DB와 영화 뉴스를 이용자에게 제공함으로써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

shsoh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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