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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 ‘일본-그리스’전 예언 “2-2 무승부될 것” 이번에도 적중하나
엔터테인먼트| 2014-06-20 00:04
[헤럴드생생뉴스]2014브라질 월드컵에서 정확한 경기분석으로 경기를 예측을 적중시키고 있는 KBS 이영표 해설위원이 일본과 그리스의 경기를 예측한 발언이 화제가 되고있다.

19일 KBS 공식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 의하면 이영표 해설위원은 일본과 그리스가 2-2로 무승부를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이유는 “일본 그리스 모두 서로 이겨야 16강 희망이 생긴다. 난타전이 예상된다. 일본의 패싱력이 살아난다면 일본의 승리도 가능해 보인다”고 했다.

앞서 이영표는 스페인-칠레전에서 칠레의 우위를 점치며, 스페인-네덜란드 전에 이어 또다시 스페인의 몰락을 정확히 예측해 모두를 놀라게했다.

이영표는 지난달 22일 방송된 KBS 2TV 월드컵 특집 프로그램 ‘따봉 월드컵’에 출연해 “스페인이 몰락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비센테 델 보스케 감독이 이끄는 스페인은 19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의 에스타디오 두 마라카낭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B조 2차전 칠레와 경기서 0-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2패를 기록한 스페인은 나란히 2승을 거둔 네덜란드와 칠레에 밀려 조별리그 탈락의 수모를 겪었다.

일본 그리스 이영표 예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일본 그리스 이영표 예언, 이젠 소름돋는다”, “일본 그리스 이영표 예언, 데이터 축구가 이렇게 무서워”, “일본 그리스 이영표 예언, 과연 오늘도?”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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