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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상반기 헤경 베스트브랜드] 디자인에 반하고, 배터리 성능에 반하고
뉴스종합| 2014-06-25 11:08
삼성전자는 정교한 디자인과 인체공학적 설계로 완성된 프리미엄 노트북 ‘삼성 아티브 북9 2014 에디션(이하 아티브 북9)’<사진>을 앞세워 새로운 스마트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고 있다. 이 제품은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성능과 완벽하고 정교한 초슬림 디자인으로 국내 노트북 시장을 선도할 것이란 기대를 받고 있다.

우선 ‘아티브 북9’은 다이아몬드 커팅 기법을 통해 완성된 프리미엄 디자인이 강점이다. 케이스를 하나의 금속 덩어리로 깎아 제작하는 ‘싱글 쉘 바디(Single Shell Body)’ 공법을 도입, 이음새가 없는 14.9㎜의 ‘초슬림’ 디자인과 풀 알루미늄 바디의 튼튼한 내구성을 동시에 구현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에어로 다이나믹’ 유선형 스타일은 유지하면서 날카로운 옆 모습을 더욱 강조했다. LCD 백커버에는 삼성 로고 외 별도의 패턴이나 장식을 배제해 프리미엄 이미지와 모던함을 강조했다. 또 노트북 특유의 방풍구를 LCD 화면 하단으로 숨겨 디자인적인 일체감과 ‘아티브 북9’만의 독특한 내부 순환시스템을 완성했다.


‘아티브 북9’은 외관 디자인 뿐만 아니라 기능도 대폭 업그레이드 됐다.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4시간 지속되는 강력한 배터리를 탑재해 집이나 사무실을 벗어난 공간 어디에서든 자유롭게 PC라이프를 즐길 수 있게 했다. 4세대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를 장착했으며, 인텔 HD 그래픽스 4400, 128G SSD로 더 빠르고 조용해졌다.

넓고 선명해진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도 특징이다. 39.6cm의 대화면 디스플레이는 풀HD(1,920x1,080)해상도와 저반사 코팅된 178도의 광시야각을 적용했고 화면 밝기도 300니트로 개선돼 영화나 사진을 선명한 화질로 다양한 각도에서 감상할 수 있다.

소비자를 고려한 사용성도 크게 개선됐다. 곡면형 키 캡과 인체 공학적 설계가 적용된 키보드는 장시간 작업에도 손의 피로를 최소화 한다.업계 최초로 미국 UL(Underwriters Laboratories)의 인체공학 디자인 키보드에 대한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정찬수 기자/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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