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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상반기 헤경 베스트브랜드] 4D 입체냉방… ‘손흥민 바람’ 월드컵까지
뉴스종합| 2014-06-25 11:35
LG전자가 여름철 성수기를 겨냥해 내놓은 ‘휘센 손흥민’ 에어컨이 브라질 월드컵 열기를 타고 지난달 이후 ’휘센‘ 에어컨 판매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판매 성장세를 이끌고 있다.

LG전자는 지난달 말부터 ‘휘센 손흥민’ 에어컨의 한층 강력해진 냉방 성능을 표현한 ‘바람의 디자인’, ‘바람의 온도’ 편에 이어 월드컵에 맞춰 이달 13일부터는 ‘손흥민’ 편 TV 광고를 진행해 제품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 이달부터 ‘LG 휘센과 함께하는 힘내라 대한민국! 파이팅 코리아!’ 행사를 통해 구입 모델에 따라 최대 20만원 캐시백을 증정하고, 에어컨과 TV 해당모델 동시 구입시 10만원 캐시백을 추가로 제공한다.

LG전자 ‘휘센 손흥민’ 에어컨은 상하좌우 토출구를 중앙으로 모은 ‘포커스 4D 입체냉방’을 통해 지난해 모델 대비 최대 20% 빨라진 냉방 속도를 구현한다. 또 일반 에어컨 바람 온도보다 4도 이상 낮은 차가운 바람으로 공간 온도를 빨리 낮춰주는 ‘아이스쿨 파워’기능을 적용했다. 이 기능을 이용 하면 냉방속도가 정속형 모델 대비 65% 빠르다.

이 제품은 샴페인 잔의 곡선을 형상화한 외관에 지난해 선보인 ‘손연재 G’ 에어컨의 원형 디자인을 계승한 360도 ‘아이스 트랙 윈도우’를 적용했다. 토출구를 따라 유기발광다이오드(LED) 색상 조명을 적용해 분위기 조명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3M 초미세 먼지필터’를 채택해 황사는 물론 지름이 머리카락 굵기보다 2500배 작은 0.02㎛(마이크로미터ㆍ100만분의 1m) 먼지까지 제거한다. 또 길어진 장마철, 높은 습도 등 한국 여름철 기후 변화에 맞춰 ‘투웨이(2 way) 제습’ 기능을 지원해 고객 편의에 따라 ‘강력제습’, ‘절전제습’ 중 선택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에너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보다 150% 더 효율이 높은 ‘에너지 프론티어’를 달성했다. 가격은 출하가 기준 200~300만원대다.

신상윤 기자/k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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