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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상반기 헤경 베스트브랜드] 고객만족도 조사 1위…스마트시장 선도
뉴스종합| 2014-06-25 11:08
SK브로드밴드는 본원적 경쟁력의 핵심을 탄탄한 가입자 기반 확보로 삼고, 고객중심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해 ‘B인터넷’<사진>과 ‘B tv’가 3대 고객 만족도 조사(NCSI, KS-SQI, KCSI)의 초고속인터넷과 IPTV 총 6개 부문 중 4개 부문에서 1위를 달성했으며, 최근 미래창조과학부 주관 통신서비스 품질평가에서도 매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올해에도 1월 국가고객만족도 조사(NCSI)에서 초고속인터넷과 IPTV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 그리고 인터넷전화 1위를 차지했다. 안승윤 사장은 “그 동안 고객의 긍정적 경험 관리 위해 헌신해 온 전 임직원의 노력이 제대로 평가를 받은 값진 결과”라며 “올 한해도 변화와 혁신을 통해 고객가치 제고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에게 더 많은 감동적인 경험을 선사할 뿐 아니라 유선통신 시장에서의 트렌드 세터로서의 리더십을 확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고객가치중심 경영이라는 화두를 제시했던 안 사장은 최근 고객중심경영회의에서 ‘고객과 함께하는 행복’이라는 핵심가치를 선언하고 앞으로는 모든 업무 추진에 있어,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실행할 것을 당부했다.

이를 위해 SK브로드밴드는 초고속인터넷 서비스(B인터넷) 장기우수고객(VIP)에 대한 혜택을 크게 강화했다. SK브로드밴드의 서비스 브랜드인 ‘B´와 활력소를 의미하는 ‘비타민‘을 더해 만든 ‘B타민 서비스’는 고객 서비스 중 가장 만족도가 높은 서비스만을 모아 구성했다. 우수 고객에게 B tv를 한 달 무료로 제공하고, 최신 개봉영화도 매달 2편 50% 할인된 가격에 선물한다. 또 전화 요금도 최대 월 5000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이들 서비스를 모두 신청하고 이용하는 고객은 최대 10만원 정도의 가치를 제공받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안 사장은 “연말까지 확실한 초고속인터넷 2위 사업자의 위상에 걸 맞는 탄탄한 가입자 기반을 확보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성장과 수익성을 갖춘 독자 생존기틀을 마련하고, 질 높은 우량 가입자를 더욱 확대해 스마트 시장을 선도해 나겠다”고 덧붙었다.

최정호 기자/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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