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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상반기 헤경 베스트브랜드] 초경량 · 초슬림…‘잇템’ 미러리스카메라
뉴스종합| 2014-06-25 11:08
삼성전자의 스마트카메라 ‘NX 미니’<사진>는 두께 22.5mm의 초박형 크기에 무게는 158g(카메라 본체 기준)의 초경량으로 휴대성을 높인 렌즈교환형 미러리스 카메라다. 파우치나 미니백에 들어갈 만큼의 작고 가벼워 여행지는 물론 평상시에서도 부담없이 가지고 다닐 수 있어 여성들이 패션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삼성 NX 미니는 그린민트, 핑크, 화이트, 브라운, 블랙의 총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민트나 핑크, 화이트 등은 화사함과 깨끗한 느낌을 주고, 브라운과 블랙은 오래 사용해도 질리지 않는 장점이 있다. 색상측면에서도 여성들의 선택의 폭을 한층 더 다양화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두께와 무게는 작아졌지만 기능과 전문성은 강화됐다. NX 미니는 디스플레이를 위로 180도 올리면 자동으로 전원이 켜지는 ‘플립온 터치 스크린’과 손을 쓰지 않고도 윙크만 하면 촬영이 가능한 ‘윙크샷’ 등 재미난 기능들이 탑재했다. 미러리스 카메라답게 2050만 화소의 고화질 촬영이 가능하고, NX 미니 전용의 9-27mm 줌렌즈로 전문성까지 갖췄다.


또 2000만고화소 BSI CMOS 센서와 1/16000초 초고속 셔터 스피드 등 DSLR에 버금가는 빠른 성능을 구현해, 피사체가 빠르게 움직이거나 노출 변화가 있을 때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촬영할 수 있다.

와이파이와 NFC(근거리 무선통신)를 탑재함으로써 삼성 카메라의 대표적인 스마트 공유 기능 ‘태그 앤드 고(Tag & Go)’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스마트폰으로 카메라의 뷰파인더를 원격으로 조절해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리모트 뷰 파인더(Remote View Finder)’등 다양한 스마트 공유 기능을 지원한다.

황유진 기자/hyjgo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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