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SK행복나눔재단, 사회적기업가 소통 플래폼 열어
뉴스종합| 2014-06-23 14:16
[헤럴드경제=김윤희 기자]SK행복나눔재단이 사회적기업가들의 인적 교류 활성화를 위한 ‘세상 오픈 오피스(Se-sang Open Office)’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세상 오픈 오피스’는 사회적기업가와 사회적기업에 관심있는 예비 사회적기업가, 일반인 간 오프라인 만남을 연계하는 네트워킹 서비스다.

이를 통해 사회적기업가는 대외적으로 교류ㆍ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고, 예비 사회적기업가와 일반인들은 사회적기업가와 직접 만나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게 된다.

세상 오픈 오피스는 우선 ‘세상 사회적기업 콘테스트’ 수상 기업을 중심으로 현장 모임을 개설하고, 점차 다양한 사회적기업과 벤처로 참여대상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깊이 있는 교류를 위해 모임당 참가인원은 10명 이내로 제한하고, 모임별 주제 및 진행방식은 사회적기업가와 신청자 모두의 의견을 반영해 결정한다. 


현장 모임 이후에는 모임별 현장 스케치 및 후기를 공유할 수 있는 게시판을 운영해 온라인상에서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지원할 계획이다.

이달 말 처음 열리는 세상 오픈 오피스 현장 모임에는 꼬마농부, 위누, MODU매거진 등 5개 사회적기업이 참여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세상 사이트(www.se-sang.com)에서 관심 있는 사회적기업가의 모임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worm@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