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자동차보험료 절감, 자동차보험료비교견적 사이트 이용하면 쉽다
뉴스종합| 2014-06-23 14:22

자동차보험료 자율화에 따라 보험사들은 수시로 보험료 기준을 변경하고 있다. 이번 달에도 개인용 자동차보험 부분에서 다이렉트 보험사를 포함해 여러 곳에서 인상이 진행 되었다.

자동차보험료의 기준은 보험사의 손해율과 크게 다르지 않다. 보험료가 저렴하게 책정된 특정 차종 또는 특정 연령대에 많은 가입자가 몰렸다면 자동차보험의 높은 손해율을 감안할 때 다음 해엔 비쌀 수도 있다. 이러한 이유로 자동차보험을 가입할 시에는 시간을 가지고 비교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자동차보험은 동일한 약관으로 보상이 진행되므로 사고 시 보상의 범위는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동일 조건임에도 보험사에 따라 보험료의 차이가 심하기 때문에 가입 전 자동차보험료 비교견적은 반드시 해보아야 한다. 만기 하루 전날 급한 마음에 작년과 동일하게 가입을 한다면 보다 많은 보험료를 지출하게 되는데 이때에는 실시간 자동차보험비교견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인터넷 사이트나 서로 다른 보험사들의 상담을 통해 가장 싼 곳을 선택하면 된다.

넉넉하지 않은 형편에 자동차보험을 월별로 끊어서 가입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은 소비자가 손해를 보는 경우이다 보통 일할계산을 하여 보험료를 책정할 것이란 생각이 들지만 그렇지 않다 월 단위 보험료 계산 시 단기요율이라는 특별 요율을 적용하기 때문에 일년 만기의 보험기간으로 가입하는 것 보다 비싸다. 예로 대략 1개월 가입 시 1년 보험료의 15%, 6개월 가입시 1년 보험료의 60% 의 기준으로 책정이 된다. 이런 경우에는 1년 기간으로 가입하되 카드사의 무이자 할부를 이용하면 훨씬 유리하다.

운영하는 차가 2대 이상이라면 보험기간을 맞추어 동일증권을 이용하면 좋다. 보험기간 중 사고가 나면 가입자 기준으로 사고 건수가 부과 되는데 동일증권 가입 시 차량 별로 사고건수가 분산 적용되어 갱신 시 별도로 보험을 운영할 때 보다 보험료가 절약이 된다.

자동차보험료비교견적 전문 업체 (주)메리스토리(http://car-bohum.com)의 한 관계자는 "사고가 없다면 매년 보험료가 할인이 되어 실제 20년 이상 무사고의 경우 대략 50% 이상 까지도 할인이 되기 때문에 안전운전과 교통법규를 지키는 것이 보험료 절약의 최선의 방법"이라고 전했다.

반면 사고가 발생하여 보험 처리 시 일부 무과실 건을 제외하고는 다음 해 보험료에 할증이 붙게 되고 보험료 할인 또한 손해액에 따라 1년 또는 3년간 유예가 된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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