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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대표선발전 1위로 아시안게임 출전 확정
뉴스종합| 2014-06-23 20:21
[헤럴드생생뉴스]‘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0ㆍ연세대)가 국가대표 선발전을 최종 1위로 통과하며 인천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무난히 합류했다.

손연재는 23일 서울 공릉동 태릉선수촌 리듬체조장에서 열린 리듬체조 국가대표2차(최종) 선발전에서 후프(17.950점)-볼(15.400점)-곤봉(18.150점)-리본(17.800점)등 4종목 합계 69.300점을 획득해 1위에 올랐다.

손연재는 지난 14일 벌어진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도 4종목 합계 72.200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손연재는 1, 2차 선발전 합계 141.500점으로 128.350점에 그친 2위 김윤희(22·인천시청)와 큰 점수 차를 내며 최정상 자리를 차지했다.

인천 아시안게임과 터키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이 걸린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은1차(50%)와 2차(50%) 성적을 합산해 대표 선수 4명을 선발한다.

손연재와 김윤희, 3위(120.700점)와 4위(120.400점)를 각각 차지한 이다애(20·세종대), 이나경(16·세종고)이 출전권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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