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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네이마르 극찬 “호날두와 메시를 뛰어넘었다”
엔터테인먼트| 2014-06-24 08:01
[헤럴드생생뉴스]안정환 MBC 해설위원이 브라질 축구 대표팀 네이마르의 활약을 극찬했다.

브라질은 24일(한국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의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데 브라질리아 경기장에서 열린 카메룬과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A조 최종 3차전에서 4-1로 완승을 거뒀다.

안정환 위원은 송종국 해설위원, 김성주 캐스터와 함께 브라질 카메룬 경기를 중계했다.

이날 중계에서 안정환은 2골을 득점하며 월드컵 득점 단독 선두에 오른 네이마르에 대해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뛰어넘는 활약을 보이고 있다”고 극찬했다.

이어 “네이마르는 지능적인 선수다.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슈팅이 아니라 자신만의 색깔로 슈팅한다”면서 “앞으로 최고의 선수가 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송종국 위원도 “네이마르가 다른 선수들에게 도움도 주며 경기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고 칭찬했다.

한편, 이날 브라질은 카메룬에 4대 1로 승리하며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하며, B조 2위인 칠레와 8강 진출을 놓고 다투게 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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