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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급발진 잡는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900 뷰’
뉴스종합| 2014-06-24 15:38
팅크웨어(대표 이흥복)는 브레이크 사용여부를 영상과 함께 기록하는 전ㆍ후방 풀HD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900 뷰’<사진>를 24일 선보였다.

아이나비 QXD900 뷰는 ▷브레이크 ONㆍOFF 기록기능 ▷전ㆍ후방 풀HD 영상녹화 ▷차선이탈 감지시스템 ▷음성인식기능 ▷이중 안심저장기능 등 기존 블랙박스를 압도하는 최첨단 기술이 적용됐다.

특히 주행영상과 함께 브레이크 페달 사용여부를 기록하는 ‘브레이크 ONㆍOFF 기록기능’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자동차 급발진 사고 규명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최고급 CMOS센서를 전ㆍ후방 카메라에 모두 장착, 주간은 물론 야간에도 선명한 영상을 녹화할 수 있다고. 화각 역시 전ㆍ후방 총 280도로 국내 최고 수준이라고 팅크웨어는 밝혔다.

광역 역광보정, 야간 화질보정, 자동노출 등 3중 영상 보정기술을 적용해 어떤 상황에서도 최고의 영상을 녹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졸음운전 등 운전자의 부주의로 자동차가 차선을 벗어나면 경고음을 울려준다.

이밖에 외장GPS를 아이나비 QXD900 뷰와 연결하면 주행영상과 함께 위치, 속도, 경로 등의 주행정보도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과속 단속지점을 음성으로 안내받을 수도 있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출시가격은 32GB 39만9000원, 64GB 44만9000원. 


한편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QXD900 뷰 출시를 기념해 한달 간 무료장착 서비스를, 아이나비 공식 쇼핑몰 및 온라인에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LDSW 패키지(외장 GPSㆍ케이블)을 제공한다.

이슬기 기자/yesye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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