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잠잠했던 하루…0.1원 내린 1018.4원 마감
뉴스종합| 2014-06-24 16:10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원/달러 환율이 장중 답답한 흐름을 이어간 끝에 보합세로 마감했다.

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화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0.1원 내린 달러당 1018.4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고가와 저가의 차이가 1.6원에 불과할 정도로 거의 움직임이 없었고, 거래도 무척 한산했다.

외국인 투자자의 주식 매수와 월말을 앞둔 수출업체의 네고(달러화 매도) 물량에 대한 부담이 환율 하락 요인이다.


그러나 아시아 국가들의 통화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인 가운데 1018원 부근에서는 수입업체의 결제 수요가 유입돼 하락을 제한했다.

오후 3시39분 현재 원/엔 재정환율은 이날 오전 6시 종가보다 0.48원 내린 100엔당 998.72원이다.

gi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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