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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포터, 직구초보자 위한 무료 강의 실시
뉴스종합| 2014-06-25 11:34

왕초보 직구족 위한 A to Z 지침서

해외직접구매(해외직구) 배송대행 서비스 제공업체 ‘아이포터’는 지난해부터 매달 합리적인 소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해외직구 초보자 교육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해외직구 규모는 지난 2012년 7억만 달러에서 지난 2013년에는 10억 달러(한화 1조원)규모로 성장했다.

최근 관세청에서는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는 해외직구 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난 16일부터 목록통관 품목을 확대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런 해외직구는 유명 해외 브랜드 제품을 국내보다 반값 이상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해외직구를 처음 접하는 소비자들은 언어 장벽에 대한 부담이나 국내 쇼핑몰과 다른 해외쇼핑몰 이용방법 등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이포터(www.iporter.com)는 해외직구 초보자를 대상으로 매달 해외직구 교육을 무료로 시행하고 있다.

무료 해외직구 교육은 ▲해외직구를 처음 시작하는 방법 ▲배송대행지역 선택 방법 ▲해외 사이트 직접 구매 방법 ▲관부가세 이해 ▲해외직구 추천사이트 ▲미국 세일기간 알아보기 등 해외 직구를 시작할 때 알아야 할 유익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아이포터 강아름 팀장은 “해외직구의 전문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아 해외직구 이용이 어려웠던 이용자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무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추후 지방에 거주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지방 무료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배송대행 업체 아이포터는 지난 5월 부터 롯데백화점 본점, 영등포점, 일산점 등 수도권 10개 지역에서 올바른 해외 직구 이용 방법에 대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 무료교육은 아이포터 네이버 공식카페에서 선착순 접수를 통해 매달 아이포터 한국본사에서 실시하고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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