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
현대엘리베이터, ‘아름다운 나눔 바자회’ 개최
뉴스종합| 2014-06-25 14:48
-창립 30주년 기념…아름다운가게와 나눔바자회 개최
-임직원 기증품 판매 수익금과 회사 매칭 그랜트 기금 기부



[헤럴드경제=박수진 기자]현대엘리베이터는 25일 사회적기업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서울 연지동 사옥에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 바자회를 열었다.

이날 바자회에는 임직원이 기증한 2427점의 기부품과 아름다운가게 공정무역상품이 판매됐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창립 30주년(5월23일)을 맞아 이날 바자회를 기획했다.

바자회 수익금은 전액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소외계층 지원 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임직원 기부와 더불어 행사 수익금과 동일한 금액을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으로 출연해 나눔 문화 확산에 힘을 실을 계획이다. 

현대엘리베이터가 25일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현대엘리베이터 임직원이 기부한 2427점의 물품과 아름다운가게의 공정무역상품이 판매됐다. 개회식에서 한상호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왼쪽)가 홍명희 아름다운가게 이사장에게 기증 보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현대엘리베이터>

한상호 대표이사는 “국내 유일의 토종 승강기 기업 현대엘리베이터가 국내 1위로 올라설 수 있었던 것은 사회 각계각층의 성원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마켓 리더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jp1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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