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우주
이스타항공, 국내선 동계 특가운임 항공권 판매…평수기 최대 85% 할인
뉴스종합| 2014-06-26 15:57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이스타항공은 저비용항공사의 특화된 운임서비스인 ‘더 얼리스트 프라이스(The Earliest Price)’ 항공권을 포함한 ‘2014년 동계시즌 항공권’ 판매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오는 10월 26일부터 2015년 3월 28일까지 탑승 가능한 동계 시즌 국내선(김포ㆍ청주ㆍ군산~제주) 항공권을 판매한다.

성수기 시즌 특가 항공권을 판매하는 1차 기간은 오는 7월 1일 오후 8시부터 7월 7일까지다.


동계 시즌 중 성수기 기간은 연말연시 연휴(12월 30일~2015년 1월 4일), 설 연휴(2015년 2월 17일~2월 23일)이며, 고객들은 최대 70%까지 할인된 4만2900원(편도, 총액운임)부터 구매할 수 있다.

이어 평수기 기간에 해당하는 특가운임 항공권을 판매하는 2차 기간은 오는 7월 8일 오후 8시부터 7월 14일까지다.

이 기간 이스타항공은 주중(월~목요일) 2만4900원(편도, 총액운임)부터, 주말(금~일요일) 3만900원(편도, 총액운임)부터 등 평수기 일반가에서 최대 85%까지 할인된 가격에 항공권을 판매할 계획이다.

특가 항공권 예약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www.eastarjet.com)와 모바일앱에서 이용 가능하며, 1회 4명까지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다.

특가운임이 적용된 좌석은 성수기 약 2000석, 평수기 약 8만석이 제공된다.

기타 동계스케줄 기간 중 일반항공권 예약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와 예약센터(1544-0080)에서 이용 가능하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이스타항공만의 특가 항공권을 잘 이용한다면 성수기 기간에도 합리적인 비용의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국민항공사로서 항공여행의 대중화를 위한 다양한 운임 행사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albighead@heraldcorp.com
랭킹뉴스